'애나벨 인형의 주인' 후속작 '애나벨3' 온다…"'컨저링3' 세계관 연결有"

2019-03-30     김세정 기자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후속작 '애나벨3'가 올 여름 개봉한다.

지난 2017년 8월 개봉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190만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호러 흥행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후속작인 '애나벨3'는 북미 기준 오는 6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사 뉴라인시네마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애나벨 컴즈 홈'이라는 타이틀이 적혀 있었다.

'애나벨3'는 워렌 부부가 박물관에 애나벨 인형을 전시하면서 10살 딸 주디에게 일어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