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과 듀엣한 라이브유빈 누구??

2019-03-25     고득용 기자

8090가요의 전설 민해경은 오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ATUS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맞은 '민해경'은 그동안 섹시한 이미지와 고혹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처녀처럼 화사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그동안 보여온 이미지 외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민해경은 이날 “항상 지켜보며 격려와 조언을 많이 해주는 후배가수 라이브유빈을 무대위로 초대하며 관객들에게 정말 노래는 물론 음색이 뛰어난 제일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를 하며 민해경 7집 “사랑은 세상의 반” 이라는 곡을 라이브유빈과 함께 듀엣으로 불렀다.

듀엣곡을 마친 후 관객들의 반응또한 훌륭했다. "실제로는 후배이지만 연인같았다", "음악에 빠졌다", "라이브유빈 음색최고", "선후배 훈훈한 모습보기좋다"라는 반응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랑의 세상의 반” 이라는 곡을 라이브 유빈만의 스타일과 감성으로 현장에 찾은 관객들은 물론 라이브 유빈 팬들은 눈물을 흘릴정도로 최고의 듀엣이였다.

또한 라이브유빈의 첫 EP앨범 타이틀곡 '흩어져'를 부루고 제1회 김현식가요제 수상곡인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관객들에게 멋진 노래선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갈채 를 받았다

라이브유빈은 곡을 마치고 어젯밤 대 선배님과 라이브를 한다고 생각해서 잠을 못 이뤘는데 공연 당일은 물론이고 항상 선배님께서 격려와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무대를 할수 있어서 다시하번 민해경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더욱 열심히 해서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국민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