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 논란' 휩싸인 대만 린사모, 정체 드러나나 "호텔 가지고 있는 거부"

성접대 논란 주인공으로 알려진 대만 린사모 시사 프로그램서 집중 조명

2019-03-24     최진욱 기자
(사진: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성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 투자자 린사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승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루며 성접대 의혹과 연관된 인물이 대만 투자자 린사모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린사모가 대만 권력자의 아내라고 설명하기도 해 린사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스포츠조선'에서 린사모가 대만 유명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밝힌 사실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매체는 대만 유명 호텔 소유주가 린사모라고 추측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승리가 대만의 한 호텔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구를 발견하고 구매를 위해 수년 간 호텔 측과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고 꼬집었다.

이후 "승리의 SNS에 해당 호텔 사진이 게재돼 있다"고 덧붙이며 린사모가 대만 호텔 소유주라는 추론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이 전해졌지만 린사모의 신상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어 린사모에 대한 대중의 의문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