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중앙센터, 「활력충전」야간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2019-03-22     문양휘 대기자

경기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중앙센터가 2019년 상반기에 직장인을 대상으로「활력충전」야간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요건은 대사질환 위험군이 높은 순으로 시간적여유가 없어 운동에 대한 기회가 적었던 군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인원 6,0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개인별 체력수준을 토대로 목표심박수를 제시하여 운동강도 65%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진행해온 결과, 건강위험요인 개선율은 평균 55% 감소하였고, 건강개선율 4항목 중 기초대사량 증가가 제일 높았다.

대사질환 지표를 판단할 수 있는 5항목을 시작으로 운동프로그램과 심뇌혈예방교육을 진행하면서 사후 증감효과를 분석한다.

이러한 건강데이터는 자가건강관리시스템인 ‘U-health’에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운동사, 간호사, 영양사가 지도한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건강관리센터의 중앙·동부의 형평적인 건강서비스 욕구완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는 동부권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2019년 상반기 직장인 야간프로그램 “활력충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