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나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강좌

2019-03-21     문양휘 대기자

서울시는 '봄나물을 이용한 요리교실'을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봄에 나는 제철 나물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법을 김옥경(한식요리연구가) 강사가 알려준다. 봄나물의 이해에 대한 이론 교육 후 4월 2일에는 봄나물 튀김, 봄나물 주꾸미 냉채를, 3일에 봄나물 편채, 봄 향기 맑은탕을 만들어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1회 100명) 참여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 바로 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 봄나물 요리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 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 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