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구개발특구,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대상 최종 선정

강서구 대저동 일원 5,528,055㎡(약168만평)

2019-03-17     차승철 기자

부산시의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조성사업’이 18일 개최되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이 완료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특구지정(개발계획)·실시계획 등 2021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65:35의 비율로 참여하는 공영개발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5.5㎢로 총 사업비 4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조성사업은 R&D센터와 상업시설,주거,업무공간이 함께 들어선다는 계획하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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