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테이,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부터 예능까지 왕성한 활동 ‘눈길’

2019-03-13     고득용 기자

배우 테이가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에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베토벤’으로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이자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테이는 극 중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을 맡아 그만의 베토벤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군의관으로 전쟁에 끌려와 여옥을 만나고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장하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테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MBC ‘공복자들’에 출연해 일반인들과 다른 공복 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남다른 ‘먹포스’를 내뿜으며 범접 불가능한 대식가임을 인증해 안방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