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너구리였다

잊지못할 RTA 상호의 라면 맛

2019-03-11     배이제 논설위원
제임스가

미국인 친구 제임스가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한 끼를 라면으로 같이 식사했다.

미국 간 제임스는 그 맛을 잊지 못했던지,

 

"친구야, 라면 좀 사서 부쳐주라!"

"무슨 라면을 찾는데?"

"RTA 라면! 그거 맛 죽이더라고.."

 

마켓에 들러 RTA 라면을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그런 라면은 없었다.

여러 곳을 둘러봐도 허사였다. 제임스에게 전화했다.

 

"RTA 라면은 아무데도 없는거야.."

"가만있어봐, 마침 내가 폰으로 박아놨거든.."

 

잠시 후 그 사진을 보내왔다. 깜짝놀랐다.

그건 분명히 RTA 라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