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잘한다” 29.8% “잘못한다” 46.3%

광주/전라 제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우세

2019-03-08     성재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지난 2월 조사 대비 2.3%p 하락한 46.3%,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0.5%p 상승한 29.8%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잘함 33.2% vs ’잘못함‘ 50.1%)이 ▲여성(26.5% vs 42.5%)에 비해 긍정평가 비율과 부정평가 비율 모두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만40~4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만19~29세(’잘함‘ 27.0% vs ’잘못함‘ 48.2%) ▲만30~39세(41.4% vs 43.2% ▲만50~59세(27.4% vs 51.0%) ▲만60세 이상(19.8% vs 49.6%))

반면, ▲만40-49세 연령층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38.1%로 부정평가 비율 37.8%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비율(▲서울(’잘함 32.3% vs ‘잘못함’ 48.9%) ▲경기/인천(27.9% vs 44.6%) ▲대전/충청/세종(28.0% vs 50.5%) ▲대구/경북(29.9% vs 52.6%) ▲부산/울산/경남(21.8% vs 56.4%) ▲강원/제주(38.9% vs 28.6%))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부정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41.3%로 부정평가 비율 27.1% 보다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보통이다’라는 응답 비율은 22.1%, ‘잘 모르겠다’는 1.8%였다.

이번 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6일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5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7명이 응답을 완료, 3.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70.1%)·유선(29.9%)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