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민·관 협업 ‘시민의 눈’드론 실시계중계 시연성공
2019-03-07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7일 오전 9시 우산동에 소재한 삼양식품에서 민·관 협업으로 화점과 인명검색용 드론영상촬영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책의 주요점은 바로 소방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관내의 민간 기업과 연계하여 삼양식품 내에서 화재가 발생 시 소방서측에서 삼양식품에 드론영상 송출을 요청하게 된다.
요청된 영상은 소방서 상황실과 출동 중인 지휘차로 실시간 전송되어 신속하게 화재 규모 및 화점파악과 인명구조 검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송출되는 영상은 전화상으로만 상황을 접수 받을 수밖에 없는 소방서측에서 보다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고 화재 규모에 맞는 소방력을 투입하여 보다 확실한 초기진압,현장 대응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눈’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대가 화재위치까지 도착하기 전에 삼양식품과 소방서 간의 상호 유기적인 자율방화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삼양식품과 협업을 출발점으로 점차 인근 다른 기관(단체)들과의 협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