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 성장률 목표 6.0~6.5% 국방비 7.5% 증가

- 지난해 GDP성장률 6.6%보다 낮은 목표 될 듯 - 국방비, 199조 5천 555조 원, GDP성장률보다 국방비 신장률이 높아

2019-03-05     외신팀
중국의

중국 정부가 201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6.0~6·5%로 설정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5일 오전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 국회에 해당)에서 리커창 총리가 정부 활동 보고에서 밝힌다.

중국의 2018년의 GDP 성장률은 28년만의 저수준이 되는 6·6%였다. 경제의 감속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성장률 목표를 2018년의 6·5%전후로 낮췄다.

한편, 2019년도 제 13기 전인대에서 심의하는 2019년 예산안에 따르면, 중국의 국방비는 전년대비 7.5%증가한 약 11898억 위안(1997555억 원)을 계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