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입만 뻥긋해도 7년 감옥살이?

애국문화협회, 5일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 개최

2019-03-04     성재영 기자

애국문화협회(대표 전훈)가 5일 오후 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5.18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애국문화협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5.18특별법 개정안은 역사적인 사건에 대하여 자신들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이야기 혹은 보도했다고 해서 형사처벌을 한다는 것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헙법을 위반하는 악법이라며 즉각 폐기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훈 애국문화협회 대표는 "정치권력을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역사를 독점 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하여 성역화 시키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그런 독재행위를 정당화 시킬 악법을 만들어 자신들의 뜻과 맞지 않는 목소리를 내는 국민들을 처벌하겠다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자신과 맞지 않는 역사관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국민들과 맞서 싸우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협박을 하고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정안에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 처벌 하는 것은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더럽히는 짓"이며, "국민은 국가가 정해놓은 단일 사상을 강제로 주입해서 계몽시켜야 하는 개 돼지의 존재가 아니다. 민주화 항쟁을 숭고한 투쟁의 역사라 생각한다면 집권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지금의 그 끔찍한 만행을 당장 멈춰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