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남규리, 씨야 히트곡 '사랑의 인사' 열창 "너무 오래됐는데…" 민망

2019-02-28     김세정 기자

 

 

'한끼줍쇼' 남규리가 씨야의 히트곡 '사랑의 인사'를 열창했다.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남규리는 망원동의 한 가정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됐다.

이날 이경규는 "애들아 이 언니가 원래 가수인데 영화도 하고 그래. 노래 들어봐"라며 난데없이 남규리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이에 남규리는 놀란 표정으로 "아이고. 너무 오래됐는데"라고 말했다.

가족들이 박수를 치자 남규리는 조심스럽게 씨야의 히트곡 '사랑의 인사'를 불렀다.

여전한 남규리의 노래 실력에 가족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2006년 그룹 씨야의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