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열심히 일 했을 뿐인데…"파트너 맞지만 사건 터져 피해 입었다" 토로

박한별 남편

2019-02-27     심진주 기자
박한별

박한별 남편이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폭로된 승리 성접대 의혹 속에 휘말린 박한별 남편 ㅇ씨는 공개된 대화 속에서 '창녀' 등 직설적인 단어를 언급한 것으로 추측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 박한별 및 박한별 남편이 몸담고 있는 유리홀딩스 측은 "모든 보도는 거짓된 폭로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담담한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지난 22일에도 구설수 중심에 있는 승리의 사업 파트너이자 유리홀딩스 대표가 '박한별 남편'인 사실이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박한별 측은 "두 사람이 사업 파트너인 것은 사실이지만, '버닝썬' 논란 이후 오히려 박한별 남편이 피해를 본 입장이다"라고 토로했다.

박한별 남편 측인 유리홀딩스 역시 "실제로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유리홀딩스가 추진하던 신규 사업은 시작도 못하고 무산됐다. 실질적인 손해가 심각해 회사가 어수선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마어마한 대화 내용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성접대' 사건에 휘말린 박한별 남편이 어떤 대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