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몰 ROAD FC 052 '성료'...스포츠 게임사이트 '인플레이게임' 스폰서 '눈길'
'굽네몰 ROAD FC 052' 대회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로 경기장을 수놓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최대 MMA 격투단체 ROAD FC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2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펼쳐진 대회에서는 '100만불 토너먼트 매치'를 비롯해 실력파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인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대결에서는 바르나위의 KO승으로 마무리됐다.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펼치던 바르나위는 3라운드 샤밀의 안면부의 니킥을 정통으로 적중시켰다. 샤밀은 그대로 다운됐고 심판이 KO를 선언하며 바르나위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바르나위는 오는 5월 18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53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맞붙으며 진정한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또, 첫 경기로 열린 무제한급의 미첼 페레이라와 김대성의 대결은 페레이라의 TKO 승리로 끝났다. 페레이라는 경기 시작부터 화려한 기술로 김대성에게 우위를 점한 가운데, 2라운드 1분 2초 니킥으로 TKO승을 따냈다.
-80kg 계약체중으로 치러진 김승연과 기노주의 대결은 '7초'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김승연은 경기에 돌입하자마자 기노주의 안면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완벽하게 적중시킨 후 무차별 파운딩을 가하며 삽시간에 KO승을 거뒀다. '7초'만에 승부가 결정된 것은 ROAD FC 역사상 최단시간 타이기록이다. 이전 '7초 경기'가 나왔던 대회는 ROAD FC 040 대회로, 톰 산토스가 남의철을 상대로 KO승을 거뒀던 경기다.
벤텀급의 장익환과 장대영의 대결은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지며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판정까지 가는 끝에 장익환이 승리를 거뒀다. 아울러, 라이트급의 브루노 미란다와 홍영기의 대결은 브루노 미란다의 1라운드 TKO승리로 마무리됐다.
벤텀급 타이틀전으로 펼쳐진 김민우와 문제훈의 경기는 김민우의 트라이앵글 초크가 적중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김민우는 문제훈을 테이크 다운시킨 후 1라운드 2분 15초 만에 트라이앵클 초크를 걸었고 상대의 포기로 벤텀급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ROAD FC 052 대회에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스포츠 게임사이트 '인플레이게임'을 운영중인 인포가이드코리아의 채정석 대표가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채정석 대표는 라이트급에서 홍영기를 꺾고 승리를 거둔 브루노 미란다에게 직접 시상을 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한편, 인플레이게임은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종 종합격투기대회 ‘UFC’를 스포츠게임 종목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로드FC 052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건전한 스포츠 게임문화 발전과 MMA 종목 발전에 기여하고자 참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인포가이드코리아는 지난 2015년 설립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개발에 힘써 왔다. 이어 지난 2018년 본격적으로 스포츠 게임인 ‘인플레이게임’서비스를 하고 있다. 인플레이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등급으로 승인받은 합법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