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프로골퍼 등 7명 불구속 입건, 클럽 입구서 투약…"SNS로 연락 주고받아"

프로골퍼 등 7명 입건

2019-02-24     오수연 기자
프로골퍼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프로골퍼 등 7명이 판매상과 함께 불법 약물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부산경찰은 지난달 서울 강남 소재 유명클럽 등서 4가지의 마약류를 거래하고 투여한 판매상 ㄱ 씨와 20대 프로골퍼 등 7명을 입건했음을 알렸다. 

앞서 해당 지역경찰 측은 불법 약물 거래 제보를 입수, ㄱ 씨를 뒤쫓다 프로골퍼 등 5명 차례로 검거에 성공한 바 있다. 

이들 대부분은 SNS를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지난달 새벽께 유명 클럽 입구서 함께 마약류를 투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두 명이 더 늘어 프로골퍼 등 총 7명이 불구속으로 입건돼 조사 중에 있다. 

그러나 잇따르고 있는 마약 논란에 일각에선 "마약으로 입건된 프로골퍼 등 7명이 왜 구속이 아니냐"라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불구속 입건은 형사소송법상 죄를 범했단 의심의 사유가 있지만 피고인이 도주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감금 없이 수사를 진행하는 경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