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감세 정책 필요하다”

가계·기업 다 어려운데 초과 징수 세금 수십조

2019-02-20     성재영 기자
윤상현

“자유한국당은 획기적인 감세 정책을 펼칠 생각은 없나?”

윤상현 의원은 19일 “중앙정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선심성 정책이 남발되고 있다”며 “그 바탕엔 국가가 세금을 많이 거둔 탓도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지적했다.

이어 “기업, 자영업자, 가계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곳이 없는데 수십조씩 초과 징수된 세금을 보면서 한국당은 왜 가만히 있는가”라고 묻고 “나아가 획기적인 감세 정책을 펼칠 생각은 없는가”라고 물었다.

윤 의원은 “세금을 적게 거두면 회사는 그 돈이 투자로 연결될 것이고, 개인 및 가정은 가용소득이 늘어날 것이고, 따라서 자연히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당의 적극적인 감세 정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