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3.1절 독립운동 기념 노래 보컬 ‘김연아’ 관심

-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김연아 씨를 기용 기념행사 열겠다는 목적 - 김연아 : 노래를 통해 한국 국민과 함께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

2019-02-19     외신팀
김연아

일본의 한반도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오는 3131절 기념일을 맞아, 한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18일 기념노래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의 극우 성향의 산케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기념 노래 보컬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씨 등이 맡았다. 김연아씨는 은퇴 후에도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김연아씨를 기용, 기념행사를 열겠다는 목적이다.

김연아 씨는 노래를 통해 한국 국민과 함께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