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토지면적 1년 사이 '축구장 13개 면적 크기' 만큼 늘어

- 지난해 12월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 510,600,000㎡…전년보다 91,000㎡↑

2019-02-13     홍의현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년 사이 토지 면적이 축구장 13개만큼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은 510,600,000로 전년보다 91,000증가했다.

시는 토지면적 증가 원인으로 광양항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조성,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 등을 꼽았다.

이번 통계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서 매월 말 생성된 토지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 졌다.

시 관계자는 토지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를 높이고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한 효과가 있다시민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해 공유토지분할, 조상땅 찾아주기 등 시민 맞춤형 토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지적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