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민, "먼저 연락처를…5개월 만에 프로포즈" 남편 이지호 매력 어떻길래?

2019-02-13     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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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 남편 이지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990년대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김민은 지난 2006년 하버드 대학교 출신 영화감독 이지호를 만나 혼인한 뒤 LA로 떠났다.

갑작스레 연예계 활동을 접은 그녀를 향한 관심이 폭주했으나 그녀는 연예계에서 종적을 감췄다. 

주부 생활에 몰두하던 그녀는 지난 2017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LA 자택을 공개하는 등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인터뷰에서 "남편을 만난 건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찍을 때였다. 영화 감독이던 남편과 미팅을 하게 됐는데 말이 잘 통해 반했다"라며 실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반해서 내가 먼저 연락처를 줬다. 그리고 5개월 만에 프로포즈를 받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서툰 한국말로 리포터 데뷔를 했던 그녀는 이후 연기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