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환자 구급차와 닥터헬기로 이송

목포방향 하행선 256km 지점에서 쏘랜토 차량이 가드레일 받고 전복 4명 중경상

2019-02-12     양승용 기자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소방서가 12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하행선 256km 지점에서 쏘랜토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되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신모씨(46세)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소방서 구급차와 닥터헬기로 동시 이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당진소방서 119 구급대가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구급대는 환자를 각각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으로 3인을 이송했고, 긴급환자인 김모씨(75세)는 유관기관에 연락하여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닥터헬기에 인계하여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