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인터불고, 화재피난 구조손수건·소화기 합동 배부

2019-02-11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호텔 인터불고와 함께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재해약자를 위한 안전편의 물품”을 관내(단체)와 협력하여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행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차 줄여나가고자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호텔 인터불고에서 구조손수건과 소화기를 원주소방서로 기부하였으며, 기부된 물품은 현대요양병원에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렇게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된 구조손수건은 우리 지역 곳곳의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