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찾아가는 소통행정’ 주민과의 대화 시작

2019-02-11     김종선 기자

인제군은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9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저녁이 밝은 인제”라는 이념을 목표로 민선7기 군정 방향 및 인제발전 3+7프로젝트, 2019년 주요사업,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사회․기관 단체장 및 마을 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건의된 주요 현안사안들은 시급 및 필요성 등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아 주신 덕분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