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포상휴가' 윤세아, "미지근한 소주 맛있게 먹으려면…" 주당 면모 눈길

2019-02-11     심진주 기자
(사진:

'스카이캐슬' 팀이 떠난 포상휴가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된 JTBC '스카이캐슬'은 케이블 채널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풍당당한 마지막을 맞이했다.

이에 10일,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이들은 인증 사진을 올려 애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당으로 지목된 쌍둥이 엄마, 윤세아의 화끈한 인증 사진 포즈가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JTBC '아는형님'에서 김서형, 오나라는 출연진 내 최고의 주당으로 그녀를 꼽아 주목받았다.

실제로 윤세아는 지난 2016년 출연했던 tvN '수요미식회'에서 "난 냉장고에 넣은 시원한 소주보다 실온에 둔 소주가 좋다. 미지근하게 먹어야 소주의 맛, 향을 느낄 수 있다"라며 "소주에 청양고추를 썰어넣으면 매운 맛은 나가고 고추가 소주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라고 주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