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원미연, 나이 6살 어린 남편과 결혼…"DJ와 엔지니어의 만남, 후회하지 않는다"

2019-02-07     이하나 기자
마이웨이

가수 원미연이 인생 이야기를 털어놔 주목받고 있다.

원미연은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제작진은 원미연에게 다른 학부모들과 나이차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고, 원미연은 발끈했다.

늦은 나이에 나이가 6살 어린 남편과 결혼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딸을 두고 있다.

원미연은 라디오 DJ 시절 엔지니어였던 박성국 씨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원미연은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아버지가 폐렴으로 입원했을 당시부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이 돈 많은 사람 아닌 자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냐고 했다.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도 딸과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 남편감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며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