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삼양식품,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 구조손수건 합동 배부

2019-02-07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삼양식품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드”를 단계별로 시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재해약자를 위한 안전편의 물품”을 관내(단체)와 협력하여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행사” 이벤트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차 줄여나가고자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에서 구조손수건을 원주소방서로 기부하였으며, 기부된 구조손수건은 장애인 거주시설 5개소(천사들의 집, 두울천사들의 집, 천사노인요양원, 안나의 집, 애네아의 집)에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재해약자들을 위해 선뜻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준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방서에서는 “기부된 물품들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