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들 1천800만원 인센티브

2019-02-07     문양휘 대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내세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7일 지난해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상가·기업 14곳에 총 1천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시작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으로 현재 강남구에는 개인과 단체를 합쳐 10만4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단체회원의 경우 최근 2년 대비 6개월간 월평균 전기, 수도, 가스 총 2개 이상 항목을 10% 이상 절약하면 최대 1천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또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 논현IDC센터는 에너지 소모가 적은 LED등과 외기 공조장치로 전기 사용량을 20% 감축했고 인센티브로 받은 700만원을 에너지 절감 시설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삼성동 SK네트웍스 오천주유소는 물 사용량이 적은 세차기계와 고효율 온풍기 사용으로 수도,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감축했다.

지급받은 인센티브 100만원은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를 위해 기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공동주택, 기업, 소상공인 등)와 개인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실적이 우수한 단체회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