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예승이 갈소원, 어엿한 예비 중학생 "여전한 깜찍함…제주도 생활 중"

7번방의 선물 갈소원

2019-02-04     오수연 기자
7번방의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 속 예승이 배우 갈소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3일 밤 EBS서 '7번방의 선물'이 재방송돼 류승룡(용구 역)의 어린 딸 예승이를 연기한 갈소원에게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7번방 교도소서 벌어지는 코믹영화로 정신지체이지만 예승이를 끔찍히 아끼는 용구와 예승이의 부녀애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당시 여섯 살이었던 갈소원은 귀엽고 똘망똘망한 외모만큼이나 연기력도 출중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7번방의 선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갈소원은 이후 다수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 초6 내년엔 중학생이 되는 갈소원은 지난해 tvN '둥지탈출'을 통해 제주 생활기를 보여주며 반가움을 산 바 있다.

예승이의 얼굴이 남아있으면서도 성숙해진 갈소원의 성장이 특히나 일각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을 두고 대중은 "얼른 다른 작품에서 보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