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믿음신협, 불우이웃 및 다자녀 대학생을 위한 저금리 대출

2019-02-01     문양휘 대기자

경기 의정부시 믿음신협(이사장 최병육)이 제46차 정기총회를 통해 청년대학생들과 다자녀가정에 꿈과 희망을 싶어주기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병육 믿음신협상임이사장은 1일 자산 4,000억 달성을 기념하여 신협의 사회공헌사업 및 사회적 책임강화와 포용적 금융을 통한 대외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학생학자금 1% 대출과 2.5%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이하 다자녀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 학자금대출은 의정부시 거주하는시민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2% 한국장학재단보다 저금리의 학자금대출을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 최장 10년 대출기간에 고정금리 1%로 분할상환이다. 믿음신협은 학자금대출을 위해 총 20억원을 출현 (1학기 10억, 2학기10) 대학생 및 대학원생 400여명에게 학교에 납부할 등록금 전액을 대출해 준다.

또한 다자녀대출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믿음신협조합원을 대상으로 의정부시민의 주거복지 지원 및 국가적인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대 3억원까지 최장 30년 대출기간에 변동금리 2.5%로 분할상환이다.

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이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 창립, 현재 믿음신협 민락지점(본점), 중앙로지점, 회룡지점, 신시가지지점, 가능지점, 경민출장소로 거래조합원수 약 5만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조합원과 사업장과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하여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고 있다.

특히 믿음신협은 우리나라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전년대비 800여억 성장한 자산 약 4,000억원 적립금 67%, 출자배당금 4.21% 으로 지난한해 154억원에 총수익을 창출하는 신협으로 발전했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최근3년 연속 4%이상의 출자배당으로 믿음신협 조합원들에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성장을 바탕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다자녀가정, 대학생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란 표어 아래 평생어부바의 마음으로 영세자영업자, 서민 등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태동한 신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 ‘2020년 자산 5000억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우리 신협을 '견고한 반석위에 세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