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새마을금고, 반곡관설동에 설날 위문품 기탁

2019-01-31     김종선 기자

원주시 치악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준)는 30일(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16포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위문품은 치악새마을금고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여 년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치악새마을금고 김영준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