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효린, 꽃게춤 선정성 논란? "이도 저도 아닐 바엔 안 입는 게 나아…"

2019-01-31     오아름 기자
효린

[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효린이 꽃게 춤과 옷에 대한 선정성 논란에 말문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효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효린은 "연말 무대에서 입었던 옷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며 "이도 저도 아닌 옷을 입을 바에는 입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효린은 자신의 곡 '너밖에 몰라'의 안무인 꽃게춤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일명 꽃게춤이라고 불리는 동작은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는 모습으로 역시 선정적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효린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펼쳤으나 그녀가 선정적인 옷을 입어 가족과 보기 민망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당시 그녀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어 엉덩이 부근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에 눕는 안무를 추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효린이 꽃게춤과 옷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