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얼굴 없는 기부천사 사랑의 쌀 기부
2019-01-25 이종민 기자
24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를 평택시 오성면사무소(면장 박승호)에 기탁해 설 명절을 앞두고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알려진 정보가 없는 이 독지가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말만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사랑을 베풀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쌀을 기탁한 독지가의 선행은 지난 2012년 설을 시작으로 8년째 지속적으로 설마다 사랑의 쌀 50포 ~ 100포씩을 보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정 50가구에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