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 OTP 기반 차량용 보안시장 본격 진출

공유카 적용 차량 IoT 보안서비스 개시... 향후 지능형 자동차 보안시장 선점 기대

2019-01-25     송유민 기자

미래테크놀로지가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비밀번호생성)원천기술을 가지고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장착했다.

다우키움그룹의 인증보안 핵심계열사 미래테크놀로지(2대표이사 정균태)는 25일, OTP를 이용한 차량용 보안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래테크놀로지는 차량제어 IoT 단말기에 OTP를 적용한 인증 및 보안 서비스를 개시하고 국내 공유카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전기차, 미래 지능형 자동차 관련 보안인증 시장까지 넓히는 신 사업 추진 로드맵을 본격화한다.

"당사는 국내 OTP시장 점유율 70%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이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신 시장인 ‘차량용’ 보안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며 "최우선적으로 차량 IoT 보안서비스를 장착하고 궁극적으로는 통합인증보안서비스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과제명: OTP기반의 HSM을 활용한 차량용 인증∙보안∙예지 보전 플랫폼 기술개발)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수행했고, 그 결과 OTP 기반의 차량용 보안 기술력을 축적하며 공유카 보안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실제로 다양한 공유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유카 사용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공유카 시장확대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서비스 차별화와 차량 안전을 위해 차량용 보안에 대한 필요성과 니즈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OTP는 저사양 마이크로 CPU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하고, OTP의 특성인 일회성 비밀번호 해시 암호화를 통해 통신상 고정된 패턴을 제공하지 않는 기능 덕에 해킹으로부터 안전해 IoT 보안 위협을 해소하는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균태 대표이사는 "당사는 OTP 원천기술 기반 변화하는 IT환경에 적합한 제품 개발로 생체인증, 인공지능, IoT에 대응한 융합 OTP 솔루션을 모두 갖췄다"며 "이번 OTP기술을 접목한 공유카 보안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전기차, 지능형 자동차 보안은 물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연계한 융합 보안 사업다각화로 한 단계 레벨업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