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라이관린X황민현, '모델 포스' 사진의 비밀?…"이거 인스타 올려도 돼요?"

워너원 라이관린X황민현

2019-01-21     한겨울 기자
워너원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이 황민현과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SNS에 남다른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사진을 게시, 이어 벽에 기대 웅크리고 앉아있는 황민현의 사진을 덧붙여 팬덤 '워너블'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날 해당 사진 속에서 라이관린은 벽에 기대선 채 여유 있는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반면, 황민현은 바닥에 반쯤 누운 채 불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이관린은 황민현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 해당 사진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 내용에서 라이관린은 황민현에게 사진 게시에 대한 동의를 구했고 이에 그는 "되지ㅋㅋ 나 뭐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라이관린은 "날 찍어주려고"라고 대답했고 황민현은 "아아ㅋㅋ 두 개 같이 올려ㅋㅋ"라며 웃음을 표했다.

이를 본 '워너블'은 "둘 다 너무 귀엽다" "민현이가 고생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