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모니터 전문브랜드, 인터픽셀 27인치 평면형 모니터 ‘IP2730’ 출시

2019-01-11     홍의현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인터픽셀이 FHD 해상도(1920 x 1080)에 리얼 144Hz 주사율을 탑재한 27형 평면형 모니터를 1/10(목)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IP2730은 인터픽셀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평면형 제품으로, 게이밍에 정조준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AMD FreeSync, 조준선, 게임별 화면 모드, 오버드라이브 등이 게이밍 모니터로서 필수 불가결한 주요 스펙을 충족시키는 인터픽셀의 베이직 모델이다.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통해 응답속도 1m/s를 제공하여 흔들림이나 잔상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화면의 찢어짐을 방지하는 AMD FreeSync 기능을 탑재하여 티어링 현상을 없애 게이밍 모니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IP2730은 기존 출시 모델인 IP2731과 동일한 사양에, HDMI X 3 / DP X1 단자 지원으로 다양한 멀티플레이 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해져 확장성이 더욱 개선되었다. PIP / PBP2 화면 분할 기능은 한번에 여러 화면을 볼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삼성 정품 A급 PVA패널을 사용해 명암비가 우수하며, 내장스피커가 달려 있어 영화 감상에도 제격이다.

또한 장시간 모니터 사용 시, 눈에 오는 자극을 줄여주는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사용자의 시력 보호에도 꼼꼼히 신경 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터픽셀 관계자는 2019년에도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업으로 한단계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라인업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