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소희, 명문대 다니다 배우로 전향한 이유? "키스신 해보고 싶어…"

2019-01-11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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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인생술집' 배우 윤소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윤소희는 명문대를 뒤로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부모님이 공부도 잘하고 예뻐야 배우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지금 배우로 잘 돼서 다행이지만 명문대를 입학했는데 부모님이 아쉬워하실 것 같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소희는 "조금 그러시긴 했지만 지금은 내가 방송에 많이 출연해 좋아하신다"며 "그런데 애정신은 잘 못 보시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사실 키스신할라고 배우가 된건데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에 대답에 윤소희 역시 동의를 표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인생술집' 윤소희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