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제 전략회의,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간부 공무원들 참석, 창원 경제 살리기 방안 마련 위해

2019-01-09     차승철 기자
창원시는 매주 수요일 마다 경제 살리기 전략회의를 열기로 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매주 수요일 마다 경제 살리기 전략회의를 열기로 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가 올해는 매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경제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연다. 올해 첫 회의는 9일 오전 9시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본청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제 전략회의는 창원 경제 살리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매주 화‧수‧금요일 현안사업 보고 형태로 운영되던 ‘간부공무원 티타임’ 방식을 개선해 수요일마다 열린다.

9일 첫 회의에서는 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19 창원경제살리기 실행방안’을 주제로 하여 일자리 창출 및 시민체감형 지역 내수 경기 부양책 마련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창원시는 향후 분야별 경제대책, 아이디어에 대한 집중토론은 물론 지난 2일 시무식을 대체해 열렸던 전 부서 경제살리기 대책 보고내용에 대한 추진상황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꼼꼼하게 창원의 경제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