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화재예방 · 야간화재 예찰활동 강화

2019-01-08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관내 전통시장 화재발생과 관련하여 다가오는 2월 28일까지 관내 시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화재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활동은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홍보 슬로건과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유시 시 신속한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자 시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시장별 심야·취약시간대 강화된 기동순찰 실시 ▲점포별 가스·전기 차단 등 화재 예방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장화재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