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시동’

2019-01-07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올해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인제군은 지역적 여건 및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비전․목표․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쇠퇴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도록 도시재생 추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낙후된 도시를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제군은 관내 도시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오는 2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할 3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 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2019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도시재생 구상 및 추진 전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 해 지역의 낙후지역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대규모의 철거 또는 정비 없이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설 설치로 주민협의체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