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오왠 VS 유라, 김이나 작사가마저 '탄식' "큰일났다"…유희열은 "글썽"

2019-01-05     한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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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오왠의 도전기에 적신호가 켜졌다.

5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 오왠은 곡 '그림'으로, 유라는 곡 '수영해'로 맞붙은 가운데 유라가 승기를 차지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선공을 펼친 '수영해'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감탄을 표했고 특히 산다라박은 남다른 심사평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그의 '그림'에선 심사위원 유희열이 끝내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의 막상막하 실력에 김이나 작사가 역시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큰일 났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결국 이날의 승자는 유라가 됐고 그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적신호가 켜져 관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