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사)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길림성 문화교류 협약

2019-01-04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새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 홍보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대륙과의 문화교류 협약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3일 인제생태여행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인제군&(사)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주)한지행 여행사’간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교류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장, 정연배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 이사장, 이의형 ㈜한지행여행사 대표 및 서대동 길림성중한호우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한지행 여행사를 컨소시엄으로 한 8개 중국 현지 여행사와 대규모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에 대한 상호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조방안 등 연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인제군과 하늘내린인제 로컬투어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제의 관광 상품은 물론 문화, 관광, 축제, 농촌체험프로그램과 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중국 길림성 1차 시찰단 30여명이 재방문할 예정으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문화교류 방문단은 겨울축제의 효시 인제빙어축제 현장을 견학하고 축제 브리핑을 통해 이달 개최 될 축제를 간접 경험하고, 황태덕장 현장 견학 및 덕장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