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 원주소방서장 표창 수상

2019-01-02     김종선 기자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 정우철 씨가 지난 12월 31일 열린 ‘2018년 원주소방서 종무식’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원주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정우철 씨는 12월 17일 새벽 CCTV 관제 중 우산동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발견 즉시 119상황실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2015년 2월 개소 이후 현장 범인 검거 43건을 포함한 절도, 폭력, 화재 등 880여 건의 사건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처리하는 등 사건․사고 해결은 물론 범죄․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