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이광수 열애, 큐피트는 '런닝맨'…의미심장했던 말들 "형들 조언 안 들었나보네" 유쾌

이선빈 이광수 열애

2018-12-31     오수연 기자
이선빈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배우 이선빈 이광수가 풋풋한 열애 중이다.  

31일 TV리포트는 이선빈 이광수가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지 약 반년째임을 밝혀 대중의 흥미를 독차지했다. 

이에 따르면 이선빈 이광수는 16년도 10월쯤 방송된 SBS 간판 방송 '런닝맨-핫해핫해 레이스'서 합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락을 하고 지내왔다. 

이후 올여름 이선빈 이광수는 리얼 커플로 거듭나 측근들마저 부러워할 만큼 열애 모습을 드러내왔단 후문이다. 

이광수는 해당 방송 속에서 열애에 있어 다소 어리숙한 모습인 '금사빠' 캐릭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광수 이선빈의 첫 만남 장면에선 이광수보다 이선빈의 떨리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여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이에 그간 유재석, 하하, 김종국이 이광수 열애코칭에 나서서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넸던 사실도 덩달아 흥미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방송에선 이광수가 "재석 형의 조언에 따라 고백했는데 3번 다 차였다"며 원망스러워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이광수 이선빈이 2년여간 알고 지낸 점을 들어 "두 사람이 열애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 아니냐. 이번엔 형들 조언 안 들었나 보네"라는 추측과 환호를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