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물빛, 반려견과 힐링할 해피퍼피 서포터즈 모집 시작

2018-12-20     최창규 기자

반려견 맞춤정보 솔루션 ‘해피퍼피’가 총 10인의 서포터즈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서포터즈 발표는 오는 27일 해피퍼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해피퍼피’는 반려견의 견종이나 연령에 따른 맞춤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식당이나 카페 등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와 ‘반려견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물빛 측에 따르면, 신뢰도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반려견의 품종, 성별 등 약 5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에 선발될 해피퍼피 서포터즈 10인에게는 1인당 50만원에 달하는 휘게리 홍천하우스 이용권이 증정된다. 해피퍼피 서포터즈가 되면, 해피퍼피와 제휴된 장소를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기 해피퍼피 서포터즈에게 지급될 휘게리 홍천 하우스는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반려인들에게 이미 유명하다고 물빛 측은 말했다.휘게리 홍천하우스는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숙박레저 공간이다.

해피퍼피 개발사 물빛은 소셜벤처로 현재 성탄절을 맞아 유기견을 위한 기부 이벤트 “해피퍼피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는 반려견의 웃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시, 포스팅 하나 당 사료 100g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해피퍼피 출시를 앞둔 물빛 정은경 대표는 “해피퍼피 기부 캠페인이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많이 얻어, 벌써부터 서포터즈 지원 열기가 뜨겁다”며 “해피퍼피 서포터즈와 함께 국내에서 건강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