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동치미' 하차, 비난 여론은 여전…울먹이며 "난 거짓을 말한 적 없어"

2018-12-19     황인영 기자
김영희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치미'서 하차한다.

19일 MBN '동치미' 측은 고정 출연진이었던 김영희와 이혁재가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며 빈자리에 사유리와 박준형이 새롭게 함께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영희의 하차와 관련, 최근 불거진 논란이 원인이 된 것이 아니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모친을 둘러싸고 일명 '빚투' 논란이 제기된 그녀는 수천만 원의 채무는 부친과 관련된 것이이라며 부친과 연락이 닿지 않은 지 이십여 년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해당 논란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듭되자 그녀는 피해자와 적절한 연락을 취한 후 채무를 갚아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양 측의 논란이 해결되는 듯 보였으나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모친 권모 씨의 충격적인 문자가 공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과 달리 권씨는 피해자를 향해 "돌팔매질",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취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던 바.

제작진과 연락이 닿은 김영희 역시 울먹이는 목소리로 "회사랑 연락해달라"라며 "앞서 내가 말한 내용은 다 진실. 거짓을 말한 적 없다"라는 단호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된 논란 속에서 출연하고 있던 방송에서 하차까지 하게 된 그녀를 둘러싼 논란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