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교복 입고 돌아온 유승호에 독설 "내 인생에서 사라져"

2018-12-12     김하늘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유승호(강복수 역)에게 냉랭한 모습을 보이는 조보아(손수정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물에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구출한 것이 유승호라는 사실을 깨달은 조보아. 그러나 그녀는 이를 고마워하기보단 그와 다시 마주친 상황에 혼란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보아와 곽동연(오세호 역)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 9년 만에 교복을 입고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간 유승호의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송 말미 공개된 '복수가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학교로 돌아온 유승호에게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며 독설을 내뱉는 조보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조보아가 "우리 사이에 뭐가 있었는데"라고 언급하자 유승호는 "너랑 나 사이에 많은 것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아니네"라며 허탈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보아, 유승호가 열연을 펼치는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