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맛집 제주올레냉면, 전복냉면과 전복구이로 한라산 겨울여행 시작

2018-12-10     한주성 기자

제주도의 겨울은 한라산에 흰 눈이 내리면서 시작된다.

제주도 어디를 가나 겨우내 멋있는 한라산의 설경을 볼 수 있고, 1100도로의 전망대로 가는 좌우 도로가에 있는 나무들의 눈꽃은 장관이다.

겨울 눈꽃과 더불어 제주도는 1년 내내 아름다운 꽃이 핀다.

제주도의 거센 바람을 이겨내고, 새빨간 꽃봉오리를 보여주는 동백꽃이 관광객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동백꽃을 보기 위하여 신흥 2리 동백마을과 위미리의 아기 동백 숲을 많이 방문한다.

제주도 여행의 별미로 식도락을 뺄 수는 없다.

특히 추운 겨울을 이기기 위해서는 보양식과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먹으면 좋다.

제주 해산물을 사용한 전복냉면과 전복구이로 유명한 제주올레냉면 맛집을 추천한다.

전복냉면에 들어간 전복은 원기회복에 좋고 바다의 산삼이라고 부른다.

제주 해산물로 만든 해물 육수와 보양식 전복의 조합은 바다향 가득한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의 전복냉면은 제주 냉면을 대표하는 보양식 냉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올레냉면에서는 겨울 이벤트로 전복세트 할인과 소고기해장국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제주올레냉면은 제주공항 10분 거리인 노형 성당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제주공항을 오갈 때 많이 방문한다.

매장 뒤편에는 5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 항상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을 한다.

제주올레냉면은 제주본점과 서울 잠실 장미아파트 사거리에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날 등대가 있는 이호 테우해변, 도두 항, 한라수목원, 제주민속오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