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정민, 전화 한 통으로 달라진 삶…"사업 실패 후 돌아가신 父 꿈이 가수였다"

2018-12-09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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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데뷔서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를 되돌아봤다.

조정민은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데뷔 4년차 트로트 가수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조정민은 사업 실패 충격으로 돌아가신 부친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되면서 트로트 가수에 입문했다.

처음엔 빚을 갚기 위해 트로트 가수 제안을 받고 하기로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터뷰를 통해 조정민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며 "그 전화 한 통이 제 운명을 바꾸게 했다"고 말했다. 그때 걸려온 전화가 설운도의 전화였던 것.

전화 한 통으로 운명이 달라진 조정민은 설운도의 눈에 띄게 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 4년간 4장의 앨범을 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오면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생전 아버지의 꿈이기도 했던 가수라는 꿈을 이뤄낸 조정민은 아버지에게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지금도 가족들을 대신해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정민을 향한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