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색 전통음식 “감성돔 식해” 시식회 개회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漁譜)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에 나오는 전통음식 재현

2018-12-07     차승철 기자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책속에서 음식 꺼내기 행사의 일환으로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 속의 감성돔 식해 복원위원회’ (위원장 유장근·강재현)가 주최한 감성돔 식해 시식회를 12월 7일 15:00부터 창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초청인사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었다.

감성돔 식해는 215년 전 현재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유배된 담정 김려(1766~1821)가 1803년에 쓴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우해이어보에 나오는 전통음식이다.

책속에서 음식 꺼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우해이어보 속의 감성돔 식해 복원위원회는 우리지역에서 나온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1803년)에 실린 여러 해산물 요리를 현재의 음식으로 되살려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확보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시식회에 올려진 감성돔 식해는 통해 지금 되살려도 훌륭한 음식이 될 훌륭한 맛이었으며, 담정 김려선생이 전해주는 방법대로 재현하여 200여년 전 역사속의 음식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 계승 발전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