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형제의 밤)의 선물
대학로 2인극의 대가 (형제의 밤)이 관객에게 마지막 인사와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마지막 밤이 아쉬울 형제들과 관객들을 위해 (형제의 밤)이 인터파크와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12월 한 달 동안 (형제의 밤)을 가장 많이 찾아준 인터파크 관객에게 형제와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형제의 밤 후드 티셔츠’를 선물한다. 유 용, 김중기, 정성일, 권요한, 남정우, 권오율 여섯 명의 배우가 만드는 각기 다른 매력의 형제의 밤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평이한 웃음이 지겨운 관객이라면 더 늦기 전에 형제와의 밤을 맞이하러 오기를 추천한다. 형제들이 관객을 위한 선물을 안고 기다리고 있다.
부모가 다른 형제 수동과 연소는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부모님을 여읜다. 부모님의 장례를 치른 후 돌아온 집, 형제는 부모님의 유품을 두고 싸움을 벌인다. 그러다가 우연히 부모님과 그들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며 수동과 연소의 관계는 새로운 불빛을 맞이하게 된다.
부모님이 남기고 가신 그림 한 점이 지핀 불씨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형제의 갈등, 그 안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진정한 가족애의 의미. 차갑고 비 내리는 밤으로 시작한 무대는 어느새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춘다.
형제의 밤은 수동과 연수, 이 두 인물만으로 진행되는 2인극이다. 최근 들어 쉽게 찾아볼 수 없는 2인극이지만 그 매력만큼은 분명하다. 극 전체에 두 명 뿐인 배우이지만 이들이 주고받는 호흡과 연기는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두 형제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와 갈등을 노련한 슬랩스틱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웃음 코드로 풀어내며 무대 전체를 채워낸다.
더 많은 정보는 인터파크 형제의 밤 홈페이지 혹은 대학로 발전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